감사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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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와 삶의 변화] 2020. 3. 24. 감사일기 2회차
평소 잘 아프지 않는 편인데...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니 가슴 뼈 쪽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날카롭게 찌르듯한 통증으로 인해 일어나기가 힘들었고 잘못 움직이면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졌다. 갑자기 몸을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하며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겨우 양치를 하고..세수는 도저히 못함... 옷도 갈아입기 힘들어서 내복입은 채로 바지만 갈아입고 잠바를 걸친 후, 정형외과로 갔다. 어제 밤에 신랑이 등을 있는 힘껏 눌러줬는데 너무 세게 해서 혹시 가슴 뼈쪽에 금이 간 건 아닌가.. 별의별 상상을 다하며 갔으나 엑스레이 결과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것은 아니라고 한다. 주사 2대 맞고, 진통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처방 받았다. 고통이 말할 수 없이 커서 양말 신다가 울기도 했..
2020.03.24 -
[감사일기와 삶의 변화] 2020. 3. 19. 감사일기 1일차
감사일기가 좋다는 것은 유튜브를 통해서 책을 통해서 많이 접했다.. 그치만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는 말처럼....언제나 실천은 어렵다.. 그래서 앞으로 감사일기를 써보려 한다. 요새 코로나19 사태로 외출도 쉽게 할 수 없는 요즘이라 감사일기를 쓰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겠다. 오늘의 감사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접이식 책상이 왔다. 동생들과 함께 책상에서 공부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