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실사용 후기 2탄 (3달 사용)

2020. 12. 16. 22:11카테고리 없음

아시는 지인 분이 본인과는 맞지 않다고 커블체어를 주셔서 사용했어요.

 

일단 공짜로 사용해서 좋았고 그 분은 사용하시고 다리가 저리셨다네요..그래서 저도 좀 무서웠어요.

 

처음에는 엉덩이가 좀 찌리찌리하더라구요. 그치만 역시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 ^^

 

제가 개인적으로 목도 안 좋고 허리도 좀 안 좋은데..특히 그냥 의자가 아닌 방바닥에 앉아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파요....

 

집에서 책상 의자에 앉아있어도 아픈데 맨바닥에 앉아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프고 불편했는데

 

커블 체어 사용하니까 허리를 지지해줘서 그런지 허리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회사 의자에 사용 중인데 역시나 만족한다고 해요..

 

순수하게 사용해보니 일단 허리 통증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그치만 확실히 허리아픈 건 잡아줍니다. 저는 만족하고 지금도 커블체어에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저는 만족하고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